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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구입후기

슈핀겔 USB허브 F101 솔직한 구입후기

안녕하세요. 제이엘입니다.

제가 새로 구입한 USB허브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제품명은 슈핀겔 USB허브 F101 모델입니다.

제가 원래 데스크탑없이 노트북으로만 작업을 했었는데요... 노트북에 USB포트가 2개 뿐이라서 외장하드랑 키보드를 사용하고 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했었어요... 근데 어제 작업을 하다가 마우스 건전지가 나가버려서 집에 여분도 없고 난감했던 상황이 생겨버렸네요. 그래서 이참에 USB허브랑 유선마우스를 사용 해보려고 급하게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유선마우스도 리뷰할게요!


구매 조건은 1.가격 2.휴대성 3.디자인 순으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품구성은 본품과 설명서로 매우 심플합니다. 설명서에는 한국어도 있네요! 근데 굳이 설명서는 읽을 필요가 없어서 저는 바로 휴지통으로...ㅎ


1. 가격 ★★★★★

구입은 17,150원에 했습니다. USB허브 가격대가 1만원 이하부터 ~ 3만원대까지 매우 다양하더라고요. 슈핀겔 F101 모델보다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있긴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대부분 USB 2.0이나 3.0인데요, 이 제품은 USB 3.2이라고 하네요. 숫자 차이는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제가 최근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컴퓨터로 데이터를 옮기는 일이 많아져 이왕이면 조금 빠른걸로 하자는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USB 2.0과 비교해보지는 못했지만, 사용하는데 답답하다는 느낌은 없어 괜찮은 가격에 잘 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휴대성 ★★★★★

저는 외부에서 작업을 할 때도 자주 있기 때문에 휴대성도 매우 중요했습니다. 

슈핀겔 F101 제품은 가로108mm, 세로34mm, 두께11mm 로 작은 사이즈입니다. 무게도 42g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휴대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했던 점은 케이블 길이입니다. 슈핀겔 F101 제품의 케이블 길이는 약 30c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노트북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블 길이가 너무 길면 오히려 걸리적거려서 일부러 짧은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데스크탑에서 사용하실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3. 디자인 ★★★★☆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제품들을 보면 포트마다 온/오프 기능이 있거나, 책상에 고정하거나, 스탠드 형식으로 되어 있거나 종류가 다양한데요. 저는 굳이 그런 기능들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고요. 군더더기없이 포트만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딱 원하던 제품인데요. 별 한개를 뺀 이유는 화이트 색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4. 총 평

제가 제품을 오늘 받아서 아직 한시간정도밖에 사용을 해보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답답하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고 만족합니다. 혹시나 사용중에 하자나 불편한 사항 생기면 내용 추가/수정 하겠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